언론보도

'깨끗한나라 '모달 생리대', 출시 4개월만에 100만개 팔려

2022-12-1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친환경 소비 추세가 지속하면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한 생리대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생리대는 피부에 직접 닿고 위생 및 건강과 직결되는 상품인 만큼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가 크다. 
 
디어스킨 리얼모달 제품사진. (사진=깨끗한나라)
 
15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깨끗한나라가 모달 소재를 적용해 만든 '디어스킨 리얼모달'이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자들은 쾌적한 사용감, 자극 최소화, 촉감 등의 이유로 디어스킨 리얼모달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깨끗한나라는 생리대 업계에서 처음으로 너도밤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모달 소재를 생리대 커버로 사용한 '디어스킨 리얼모달'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독일 피부 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제품 안정성을 입증하는 '엑설런트 5스타'를 획득했다.
 
모달은 면과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는데, 신축성이 있고 통기성이 좋으며 매우 가볍다. 천연 셀룰로스 섬유보다 흡습성이 높아 피부에 닿았을 때 상쾌한 촉감을 준다. 주로 속옷, 목욕 가운, 스포츠웨어 등의 각종 의류와 침구, 수건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깨끗한나라 측은 모달 특유의 쾌적한 감촉으로 피부 접촉면의 끈적임을 줄인 것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마음과 기업들의 기술력이 만나 더 다양하고 건강한 생리대가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재 개발에 힘써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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